관심이 있어 눈여겨보고 있던 차에 김영화 원장님께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김영화 원장님과 굿닥터스 나눔단, 같이 의료봉사에 참여하신 분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김영화 원장님께서 의료봉사 내내 잘 알려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집까지 태워주셔서 편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태풍 때문에 저번 의료봉사가 취소되었던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이번에도 취소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많은 환자분들이 와주셨고, 통증이 완화된 환자분들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약침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식사 시간에 다양한 원장님들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일하시는데도 주말에 나와서 의료봉사하시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졌고 저도 그런 한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오랜만에 발침을 하고 진료보조를 하다보니 실수한 바가 많은 것 같아 다음에는 꼭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