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함께 증평 2차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의료봉사를 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봉사가기 전부터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출발했습니다.
토요일은 사전세팅, 일요일은 본격적인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사전세팅을 하면서 봉사를 준비하는 과정과 의료봉사가 진행되는 그 모든 과정에서 모든 봉사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아, 이곳에 온 사람들은 모두 진심으로 봉사를 하고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많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좋은일을 해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함께 기쁨으로 물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뜻 깊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또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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