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9월 20일 영천 굿닥터스 나눔단에 참여하게된 박민서 입니다.

(일단...제가 방학기간동안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계획하시는 소현선생님 힘들게해서 죄송해용...♡)

저는 춘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토요일날 사실 기대반 걱정반 마음을 안고 서울에서 운행버스를 타고 경북영천에 가게되었습니다.

다음날 굿닥터스 나눔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되어서 뿌듯했습니다. 한의사선생님도 굿닥터스관계자분들,소현선생님, 봉사자친구들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 모두 다좋은사람들이라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임고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초등학교 강당에서 봉사를 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추석 수확철이라 바쁘셔서 많이 방문하시지 못한점에 있어서 좋은기회를 받지 못하셔서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방문하신 어머님,아버님들의 접수를 도왔습니다. 어머님아버님들이 집에 돌아가실때 미소를 머금고 나가시는 모습에 저 마저도 힐링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어 다시 참여하고싶습니다. 몇시간을 버스안에서 달려서 갔지만 육체는 힘들었을지라도 정신적으로 힐링하고왔습니다.

아마 황금주말에 본 그 어떤영화보다 저에게 휴식을 가져다 준거 같습니다.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