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저는 저번 증평 3차 의료봉사를 다녀온 고명식이라고 합니다.

봉사를 간혹 다녀온적이 있었지만 뒤늦은 나이에 간호학도가 되어 참가하게된 봉사는 제가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의료인이 되기로 한것을 잘 했다고 생각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예비의료인이라고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지식과 경험으로 무엇을 할수 있을까? 라고 많이 망설였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도 못할것라는 것을 잘 알기에 부딪혀봤던 것 같습니다.

비록 여러 학교생활로 그 이후에 있는 4차, 거창 봉사에는 참여를 못하였지만 내년엔 시간을 더 할애하여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많습니다. 여러 의사선생님과 동료 자원봉사자들도 너무나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름다운 만남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