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6-22 01:02
2017년 6월 18일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포항) 참여후기
 글쓴이 : 윤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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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8일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포항) 참여후기
윤형원
2주 후면 기말고사가 시작되지만 농촌을 찾아가서 직접 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봉사활동 신청을 했다. 게다가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기 전에 접수를 받는 역할 을 맡았다. 생각보다 치료를 받으러 오신 어르신이 많지 않아서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귀가 어두워서 말씀을 잘 못 알아들으시는 어르신도 있었고, 생일을 모르는 어르신도 있었다.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 내가 의사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 지도 생각해보았다. 집에 올 때는 피곤해서 차안에서 계속 잠을 잤지만 봉사활동을 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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