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의료봉사라 많이 긴장하고 혹시 실수할까 걱정도 했지만
모든 선생님들, 같이 온 친구들, 선배님들이 모르는 것은 알려주시고 옆에서 힘이 많이 되어주셔서
큰 실수 없이 봉사를 한 거 같다😀
나의 역할은 치료를 받으러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대기표를 드리는 것이었는데
대기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대기를 오래 하시는 할머니들께 남는 시간 동안 손 마사지나 네일아트를 권유해드리면
처음에는 싫어하시다가도 네일아트 후 알록달록해진 손톱을 보시며 웃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은
우리도 같이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셔서 뿌듯함을 많이 느꼈고 그만큼 책임감도 많이 느꼈다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을 대하는 법을 많이 배운 거 같다
봉사를 하러 왔지만 오히려 배운 것이 더 많은 하루였다
다음에 봉사를 올 때는 학교에서 더 많이 배워서 어르신들께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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