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15-16일 증평 죽리초등학교로 봉사를 다녀온 최우영이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굿닥터스나눔단 의료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돼 무척이나 기뻤고 설레였습니다.
증평에 생전 처음 간지라 죽리초등학교까지 가는데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더랬습니다.
하지만
다들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시며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비록 시험공부 때문에 정신이 없어 많은 얘기들을 나눌 순 없었지만 만나뵀던 모든 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선한 분들 이시라는 걸 느꼈습니다.
제 시험공부를 걱정하시며 괜찮다고 먼저가라는 배려에는 정말 감사했고 죄송했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돌아오는 길이 편하지 못했지만
다음의 만남을 또 기약하고 돌아왔습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인지 시험도 그럭저럭 잘 쳤습니다.^^
증평에 계신 어른신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봉사자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때는 꼭 끝까지 함께 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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