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7-13 23:52
자꾸만 끌리는 굿닥터스 나눔단의 포항 봉사후기^^
 글쓴이 : 고명식
조회 : 17,634  
자꾸만 끌리는 굿닥터스 나눔단의 포항 봉사후기^^
고명식

안녕하세요^^ 이번 포항 의료봉사에 참여하게된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 고명식이라고 합니다.

다들 어제 잘 들어가셨는지요?? 헤헷^^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짧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어제는 곯아 떨어져 버렸고ㅋ 하루가 지난 이 시점에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저는 약 1년전쯤 증평봉사에 참여하고 이것이 두번째 인데 저 역시나 처음 봉사 했을때의 좋은추억과 보람이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하고난후 지금 느끼는 감정도 잘왔다..잘했다...오기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봉사라는 것이 제시간과 힘과 체력을 쏟는 일이지만 희한하게 더 삶에 힘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여튼 비가 오는데에도 불구하고 단장님, 부단장님, 한의사선생님들, 약침직원분들 여러 자원봉사자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렇게 한데 어울러져 서로 존중해주며 하는 서로 협력하는 봉사하는데가 또 어디 있을까 의구심마저 듭니다.

아무래도 올해 남은 반년 자주 뵐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 할테니 이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15-07-14 15:47
답변  
준비과정부터 꼼꼼히 확인하시고, 봉사에 참여해 열심히 땀흘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미소가 멋진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주뵈어요^^
윤진영 15-07-29 16:05
답변  
자극적인 제목! 이지만 벌써 고명식군을 떠올리니 입가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제가 짖궂게 놀려도 웃음으로 화답하는 멋진 청년!
마음으로 몸으로 애써준 덕분에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어요. 남은 기간에 봉사일정이 매우 자주^^있으니 그만큼 자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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