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의료봉사를 약이침이와 함께해서 너무 좋습니다.
출발이 이렇게 좋아도 되는걸까요?
저는 이번에 단장님의 보조를 맡았던 예과생 이규원이라고 합니다.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도왔던 시간이었습니다.
단장님의 치료를 받으시곤 웃으시며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나가시는 환자들의 표정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연신 감사하시다며 인사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니
저도 또한 어서 단장님 같은 분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대구에는 아직 약침을 하는 곳이 많지않아서 이렇게 직접 볼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가까이서 효과도 체감하면서 지켜보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확실히 침치료와 약침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니 더욱 효과가 빠르고 좋은것같습니다.
학교에서 약침을 배울 기회가 있으니 앞으로 배워볼까합니다.
다들 좋은 뜻으로 봉사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하고 싶어졌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작성일 : 13-06-14 14:38
조회 : 15,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