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차 봉사활동에 이어 2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온 방병수라고 합니다.

지난 1차 봉사 때는 사전 세팅까지 참여해서 1박 2일로 알차게 보내고 와서

이번에도 똑같이 사전 세팅까지 참여하려고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당일 봉사에만 참여하게 됬네요 

오늘은 오전에 접수실, 오후에 약침관리를 맡게 되었는데요

지난번에 했던 안내실이나 약제실보다 더 힘들었던 것같네요 ㅜㅜ

그래도 힘든만큼 보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봉사 때 방문해주신 어르신들께서 '더 나아졌다'. '고맙다' 라고 말씀해주시는 걸

제일 먼저 들을 수 있고 그분들 편찮으신 곳 여쭙는게 접수실이다보니

어르신들과 더 친해지고 반갑게 인사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증평 의료봉사활동 하면서 어르신들 편찮은신 곳 치료해드리는 것 뿐만아니라

그 분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렸던 것도 정말 뿌듯했던 일 중 하나인 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다른 자원봉사자님들과 친목도 쌓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증평봉사활동

다음에도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