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라서 전공과 관련 된 봉사를 하고 싶어 스펙업을 찾던 중 이 봉사활동을 찾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의료봉사라서 굉장히 딱딱하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제 예상과 달리 엄청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28일 사전셋팅부터 참여했었는데,
보통 무료봉사는 허술한 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 봉사활도은 무료 의료봉사지만은 허술한 곳 없이 열심히 준비하시는 단장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전셋팅을 마치고, 마을회관에서 1박을 했었는데 다른 봉사자들과도 친해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하룻밤을 보내며 더 깊은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봉사당일에는 어르신분들이 진료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환자가 되어서 진료를 받았는데 약침의 효과는 큽니다.
어르신과 소통하면서 제가 의료인이 되었을 때 환자를 대해야하는 방법을 다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한번 더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다음번 봉사활동도 신청하였습니다.
다음번에도 보람있는 봉사활동이 될 것입니다.
봉사활동이였지만 제가 나누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이 봉사활동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이 봉사를 통해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을만큼 완벽하고 유익한 봉사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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