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이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증평스포츠센터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한방진료와 더불어 마음더하고나누기 활동도 병행한다.

진료 대기자를 대상으로 차 봉사와 네일아트, 이발 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민 편의를 위해 희망하는 마을에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사업비 2500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에 죽리초, 10월에는 도안초에서 각 진행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