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목건강밴드만들기 등 정서지원 활동도 제공
봉사에 참여한 단원이 증평군민을 진료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은 지난달 29일 증평 죽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증평군민 16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와 마음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굿닥터스나눔단과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약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한 이번 활동은 약침 중심의 한의 의료봉사와 에코백, 양말목건강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을 제공했다.
강인정 단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나눔단의 한의 치료가 증평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에 함께 한 김기인 간호사(국립부곡병원)는 “나눔단이 펼치는 의료봉사는 다른 곳과는 달리 한의사와 환자간의 소통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활동”이라며 “나눔단의 이러한 행보가 의료소외계층 모두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작성일 : 24-10-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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